롯데칠성, 온장음료 '한라봉과 유자레몬'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칠성 음료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 '한라봉과 유자레몬'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라봉과 유자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 레몬, 제주산 한라봉을 사용한 온장용 건강 과즙차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20∼30대 젊은 여성의 취향에 어울리도록 한라봉, 유자 등의 과일 그림과 독특한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렸고, 제주 특산물로 유명한 한라봉 상징성을 강조한 아이콘을 삽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라봉과 유자레몬은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날 때 상큼한 맛으로 기분전환도 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커피, 두유 제품과 함께 다양한 동절기 마케팅을 준비해 겨울철 비수기 음료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봉과 유자레몬는 175㎖ 캔 700원, 180㎖ 캔 12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