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중 약세를 이어가며 2050선을 밑돌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들의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기관이 '팔자'세를 집중하고 있는 전기전자(IT) 업종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77포인트(0.28%) 내린 2047.24를 기록 중이다.간밤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도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관망 심리가 커지며 혼조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주택지표 부진 소식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지연 기대로 이어진 가운데 다음날 발표될 9월 고용지표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커지며 혼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역시 2051.01로 소폭 하락 출발한 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원, 4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6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891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