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연구원은 "시장이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증가에 집중하고 있으나 라인은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 확실한 1위이기 때문에 이미 진출한 국가에서만 잘해도 가치가 충분히 설명된다"며 "라인은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와 같이 광고가 핵심사업이 될 것이고 라인은 지난 1분기 지역광고를 출시한 이후 벌써 지역광고주 1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라인 광고 매출액은 2015년 5200억원이 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모바일 게임은 라인의 두 번째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15년 라인 게임 매출액이 1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플랫폼 사용료와 개발사 수익분배 등으로 수익성은 광고보다 낮겠지만 2015년 라인 영업이익 중 35%가 게임에서 나올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에서 성공할 경우 라인 가치는 해당국가 국내총생산(GDP)만큼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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