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제1호스팩·DHP코리아 합병안 주총 통과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옵투스제약 와 안과 전문 제약기업 디에이치피코리아의 합병이 사실상 확정됐다.

하이제1호스팩은 1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과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하이제1호스팩의 상호는 ‘디에이치피코리아’로 변경된다. 이날 하이제1호스팩의 임시 주주총회에는 전체 지분 중 60.44%의 주주가 참여해 만장일치로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하이제1호스팩 관계자는 "거래재개 이후 한동안 주가가 매수청구가격인 4350원보다 낮게 형성되기도 했으나 적극적으로 주주들을 설득했다"며 "디에이치피코리아가 미국 월마트 진출에 성공하는 등 성장성이 부각된 것도 이번 합병 성공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하이제1호스팩과 디에이치코리아는 11월 하순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22일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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