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투명 CD플레이어 도어와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클래식오디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자인은 클래식이지만 사용 편의성은 높였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폰과 결합(도킹)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USB단자 등을 통해 다양한 외부 디지털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W(와트) 출력의 스테레오스피커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강도 소재인 아라미드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은 음질 왜곡과 잡음을 최소화했다. 방탄복에 쓰이는 아라미드섬유는 전문가용 음향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이퀄라이저(EQ) 기능을 갖춰 팝·클래식·록·재즈 등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토 EQ 기능으로 음악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통해 외부 음원을 MP3 파일로 변환해 USB에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 담당은 "클래식 디자인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감각적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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