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경우 올해 들어 현재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약 11조원 규모의 해외 신규수주를 확보했다"며 "여기에 베네주엘라 정유공장(15~20억달러), 태국 물관리사업(10억달러), 동남아시아 지역의 발전 프로젝트 등의 추가 수주가 가능해 내년부터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며 실적 모멘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6% 증가, 7.5% 감소한 3조5000억원과 203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부 저마진 프로젝트의 추가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무난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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