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희 일동제약 글로벌사업부문장 상무(왼쪽)가 몽골 제약사 쏨보 엘엘씨 측과 일반의약품 18종 수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일동홀딩스
일동홀딩스
0002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4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59%
거래량
7,945
전일가
8,500
2024.05.17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外일동바이오사이언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2종 美서 안전성 입증 '글로벌 트렌드' ESG…제약·바이오 성적은 '양극화'
close
은 최근 몽골 제약사 쏨보 엘엘씨와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일반의약품 18종에 대한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일동제약의 대표 브랜드들을 포함한 일반약 18개 품목이며, 향후 5년간 약 2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앞서 지난 5월 일동제약은 쏨보 엘엘씨와 항생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몽골에는 약 30여 개의 자국 의약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나 아직 해외 의존도가 높아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외자사가 장악하고 있다"면서 "최근 한국의 고품질 의약품에도 관심이 커진 만큼, 몽골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