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대규모 수주..6만원선 회복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건설 이 7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수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35% 오른 6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만1300원(2.68%)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최고가다.현대건설은 이날 개장 초 싱가포르에서 85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에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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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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