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연구원은 LS의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6% 감소한 2조7510억원, 영업이익은 19.0% 줄어든 131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연결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2.3% 개선되고 지난 1분기에 발생한 1회성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자회사의 더딘 실적 개선으로 연간 실적 달성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반기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였던 원전비리와 관련한 리스크는 이미 충분히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보고 이로 인한 추가적인 하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인 JS전선에서 발생한 원전 불량부품 공급 이슈 및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이미 급락세를 겪었다"며 "LS그룹주의 주가 상승은 원전 비리 문제가 단기간에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달렸지만 해당 이슈를 추가적으로 우려할 필요는 없어 매수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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