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에 참가한 마시모 리구찌 사업부장은 "매장 고객의 편의를 강조하는 삼성 대형 디스플레이 등 럭셔리 프리미엄 제품 개발 전 과정이 구찌와 유사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이 조화를 이루게 하려는 것은 삼성전자와 구찌 모두의 목표"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구찌의 시계 보석 브랜드인 타임피스&쥬얼리 제품과 첨단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새로운 비주얼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더불어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활용해 전 세계 구찌의 패션 매장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업부장은 "이번 투어는 양사의 공통점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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