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L은 현대차가 수입차 브랜드에 맞서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벨로스터·i30·i40 차종을 묶어 지난 2011년 내놓은 브랜드다.
현대차는 지난 달 10일부터 한 달 여간 PYL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200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현대차는 PYL 고객 차량 100여대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15년 만에 재개봉한 명작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상영하는 한편 스낵바를 운영하고 포토 타임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고객들이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 헤드라이트를 활용해 다 같이 ‘PYL’ 단어를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원호 고객(i30 보유고객)은 “연인과 오래간만에 자동차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PYL 고객들과 함께 영화 관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며 PYL만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PYL 고객들만의 유니크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차종을 보다 쉽게 알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구·경북 지역 및 대전·충청 지역에서도 이번 ‘PYL 오토 시네마’를 실시한 바 있으며 부산 및 광주에서도 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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