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중국 판매법인에 100만불 추가투자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닉은 홈쇼핑 공급확대 준비를 위해 중국 판매법인에 1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닉 은 중국에 생산법인과 판매법인 2개의 자회사를 두고있으며, 중국공장에서는 중국 화장품회사로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방식의 중국내 생산판매를 진행한다. 중국의 판매법인은 홈쇼핑 등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한국 제닉으로부터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제닉 관계자는 "중국 현지 판매법인의 유통전문인력이 중국 내 홈쇼핑과 대면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판매지역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중국공장은 OEM·ODM 생산을 시작한데다 판매법인이 중국 전역으로의 유통확대를 준비하는 만큼 하반기에는 양사에 시너지 효과가 날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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