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국립국악원과 함께 전통예술 저변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는 지난 32년간 대통령상을 26명이나 배출한 국내 3대 국악 경연대회 중 하나로, 대회에 입상한 이들은 현재 교수, 지휘자, 연주자 등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끄는 인물로 성장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는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가야금, 판소리, 대금, 해금 등 10개 부문에서 4월 한 달 동안 예선과 본선을 치러, 오는 4월 25일 각 부문 1위 입상자 10명이 모여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에서 입상한 총 30명에게는 대통령상(상금 1000 만원, 1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300 만원, 9명), 현대자동차상, 기아자동차상 (200 만원, 10명), 국립국악원장상(100 만원, 10명)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과 국악원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수상자 중 관악, 현악, 성악 부분 최고득점자에게는 병역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후원과 같은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현대차그룹은 전통예술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이끌어갈 문화예술계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인재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를 ‘문화예술계 차세대 리더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하트 드림 페스티벌(H.Art Dream Festival)’ 개최 등 청년공연예술가 육성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예술 분야 청년사회적기업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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