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몽골시장 성과는 한국 내 몽골근로자에 의한 입소문과 한국식 판촉활동이 더해진 결과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몽골의 열악한 쇼핑환경을 고려, 체계적인 매대 진열과 시식행사 등으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늘려왔다.농심이 몽골에 수출하는 라면은 중국 '심양농심'에서 생산한 것으로 농심 해외생산법인이 현지판매에서뿐 아니라 인접 국가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구명선 농심 중국법인장은 "몽골은 자체 브랜드가 없어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는 곳"이라며 "올해는 보다 많은 브랜드로 수도 울란바토르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공략,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