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았다고 2분기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펼칠 상황이 아니다"며 "타이어 수요는 위축과 최고 수준인 고무 관련 재고, 정기보수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금호석유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6% 증가한 783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깜짝 실적을 시현한 이유는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 및 부타이엔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부타이엔 가격이 3월 들어 급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4월 폴리부타디엔 러버(BR) 공장의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량 증가가 미미하고, 달러 기준 제품 가격도 하락세"라며 "결론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77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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