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엘리베이, 유증 무기한 연기에 반등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가 유상증자 무기한 연기라는 수급 호재에 힘입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보다 3000원(3.27%) 상승한 9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30분도 안돼 5만주가 거래되는 등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지난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달 25~26일로 예정했던 110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공시했다. 2대주주 쉰들러 홀딩 아게가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쉰들러와 현대그룹 측의 경영권 분쟁의 새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향후 지분 확보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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