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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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정부 클라우드 산업 육성 수혜주로 꼽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만원을 책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클라우드 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통신선 발주 증가 예상되는데 해당 시장 점유율이 50%이르는 LS전선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라며 "여기에 도시광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준공을 앞두고 있는 화력발전소로부터 전력선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2013년 하반기와 2014년에 국내에서는 석탄화력 2200MW, 10000MW의 열병합 및 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화력발전소 건설에는 입지조건, 전기수요처와의 거리 등에 따라 총 투자금액의 적게는 3%, 많게는 8%까지 전력인프라 투자 비용이 책정되고 있는 데 LS는 전력선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LS가 올해 1ㆍ4분기 연결매출 3조원, 연결영업이익 13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 상승과 2% 하락을 예상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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