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를 바닥으로 올해부터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높은 성장을 지속하는 데다 수익성도 호전돼 성장과 수익이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난해 4·4분기 실적은 추정치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양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순이익은 우리의 추정치와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이 721억원으로 예상치(467억원)를 상회했다"며 "회계규정 변경으로 유형자산 처분손실 등(-230억원)을 영업수익에 반영하지 않고 영업외손익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에 LTE와 IPTV 가입자 유치 효과는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LTE 가입자 수가 지난해 9월 356만명(보급률 35.6%)에서 12월 438만명(43.1%)로 늘어 무선통신(접속료 제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짚었다. 4분기에 번호이동 가입자가 13만명 순유입돼 신규 가입자 시장을 장악했다는 평가다.
IPTV는 가입자수가 105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7.6% 늘어 매출액이 3.6%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LTE와 IPTV 가입자 수는 각각 800만명, 150만명으로 전년대비 82.6%, 42.3%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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