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의 투자 포인트로 대형사의 구조적 시장점유율 증가 현상 외에도, 항공수급개선, 볼륨 증가, 경쟁완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 인바운드 사업을 통한 추가 성장 가능성 등을 꼽았다.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시잠점유율 20%를 돌파하고, 매출액 746억원(+18%,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36억원(+3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행업은 계절성이 큰 편이지만 시장점유율 증가, 항공수급개선, 원화강세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여름 성수기였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나투어의 올해 매출액은 2937억원(+14%)으로 예상되지만 수탁금은 1조8000억원으로 추정됐다. 1차 레버리지는 수탁금에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2차 레버리지는 여행상품 평균판매단가 하락에 따른 대리점 수수료 자연감소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 영업환경은 1100원 아래의 원·달러 환율, 항공수급 증가, 경쟁 완화 등으로 최고의 3박자가 맞아 들어가고 있다"며 "하나투어 패키지 송출자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작년대비 1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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