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53분 현대차는 전일대비 7000원(3.37%) 떨어진 2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09% 하락하면서 19만9500원으로 20만원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가 확산된 기아차 역시 전일대비 2500원(4.78%) 떨어진 4만9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곧 발표될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5만원선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다.
전날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조71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8319억원으로 11.7%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5.2%로 시장 기대치인 9%대를 밑돌면서 현대차는 전날 1만원(4.59%) 떨어져 20만8000원에 장을 마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원·엔 환율은 다시 1183원대로 주저앉으며 엔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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