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공채 등 취약계층 배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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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2013년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 해'로 표현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도한 '고졸공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한 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은 것이다. 평소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조해 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철학이 그룹 전반에 스며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태양광 사업의 성공은 '글로벌 한화'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한화큐셀을 통해 중국산 셀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는지도 주요 관심사다. 폴리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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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곳·웨이퍼(한화솔라원), 셀·모듈(한화솔라원·한화큐셀), 태양광발전·시스템(한화솔라에너지)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모델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제 2의 중동 붐'을 일으켰던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 수주 후속작업과 추가 수주 가능성도 한화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현재 한화건설 및 협력회사에서 파견된 인원이 부지 정지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공사가 2013년 초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중동에 진출, 제 2의 중동붐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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