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약 990억원 가량 핸드폰 보험 관련 재보험미수금 발생으로 대규모 손실 예상된다"며 "최근 보험금 지급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양 사의 실제 합의와 정산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SK텔레콤으로부터 받았던 핸드폰 분실 보험을 90% 출재한 말레이시아 재보험사가 현지 법원에 재보험금 지급을 유예 요청했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법원에서 채무 부존재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는 "다만 장기위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빨리 하락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연간 약4%포인트 빠른 속도인데 영업이익으로는 약 200억원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화손해보험이 내년 최소 1000억원 이상 유상증자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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