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롯데하이마트와 연결 실적이 반영된다"며 "하이마트 인수에 따른 연간 금융비용 증가는 360억원에 불과하지만 내년 지배주주순이익 기여분은 920억원이 기대 EPS가 6%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롯데카드는 하이마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 제휴 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유치에 나설 경우 하이마트 결제율의 25%까지(롯데마트의 롯데카드 결제율)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국 320여개에 달하는 하이마트 매장을 활용하여 복합점포 전개가 기대된다"며 "연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롯데쇼핑 가전제품 구매를 하이마트와 통합해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사업부에서(아웃렛포함) 8개점의 리뉴얼을 마쳤고, 2개점을 신규출점해 영업면적을 11% 늘렸다. 그는 내년에도 아웃렛 3개점의 출점이 예정되어 있어 영업면적이 6%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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