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19일 베트남 동남부 동나이에 있는 스판덱스 공장에서 불이 나 일부 생산 라인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로 4명의 직원이 화상을 입었고 공장은 가동이 중단됐다.스판덱스는 여성용 속옷과 고급 양말, 수영복 등 각종 고탄성 의류에 사용되는 섬유소재다. 효성은 스판덱스 부문에 있어,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효성에서 생산하는 스판덱스의 10%(1만5000톤)를 생산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아직 생산 차질에 따른 정확한 피해금액은 나오지 않았으며 다음주 중으로 공장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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