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의 친환경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세탁기 제품으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LG전자는 지난 9월에도 독일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백색가전 부문 최초로 그린 마크(Green Mark)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고효율 저진동 DD모터 및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하는 6모션 기능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17% 가량 절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연간 잣나무 약 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감축 효과를 낸다.
클리마톱 라벨은 제품의 재료, 생산, 운송, 사용, 폐기 등 총 5단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및 이들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각 부문별 최저 탄소배출량을 기록한 제품에 수여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규제 및 규격이 강화되고 소비자 역시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선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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