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관계자는 “메디젠휴먼케어에서 진행하는 질병예측서비스는 한국인 및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질병유전체 실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단칩을 사용해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검사 결과 정확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메디젠휴먼케어와 함께 별도 전담 영업부서를 설치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대기업에 임직원 건강검진 시 추가 선택 항목으로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관광 영업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공학정책 연구센터에 따르면 2014년에는 국내 유전체 분석시장 규모가 3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유전체 분석서비스 분야에 투자를 본격화하여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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