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라운딩수와 회원 증가가 스크린 시장 성장을 확인시켜주고 있고, 유통사업에서 의미 있는 실적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성공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8억원, 154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7%, 4%식 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하드웨어 부문에서 골프존 시뮬레이터(GS) 신규판매와 교체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한 614대, 466대를 기록한 점이 전망치 하회의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골프존은 GS 신규판매가 작년대비 약 40% 역성장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상승과 교체판매가 있더라도 하드웨어 부문은 내년부터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직영점 영업이익률이 약 15%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사업은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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