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객이 계약 이후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최대 한 달여 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고객의 계약 시기에 따라 해를 넘긴 2013년에 차량이 출고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재 연말까지로 예정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이 불가능하다.
지난 9월 선보인 K3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첨단 사양을 결합한 기아차의 차세대 준중형 세단으로, 출시 첫 달 9일(영업일 기준) 만에 3616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배가 넘는 7632대가 판매됐다.기아차 관계자는 “K3의 계약 수준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며 폭발적인 고객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계약 수준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준중형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동급 최고의 K3를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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