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웅진홀딩스 CRO로 우리은행 전 부행장 출신 김종식 씨(57)를, 극동건설 CRO에는 신한은행 지점장 출신 김영주 씨(55)를 각각 내정했다. 재판부는 채권단이 추천한 복수의 CRO 후보들 중 면접을 거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김종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은 1981년 상업은행 입행 후 국제부, 종합기획부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우리은행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2008년 퇴임 이후에는 STX 사외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