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미도파의 주당 합병가액 1만2612원은 2012E 실적기준 PER 17배에 해당하여 롯데쇼핑의 10배 대비 비싼 가격"이라며 "그러나 롯데미도파가 약 12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합병을 통한 시너지가 전망돼 수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병 신주발행으로 동사의 발행주식수는 8% 증가가 예정됐지만 합병으로 발생한 자사주 6.66%를 제외하면 유통주식수 증가율은 1.77%로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며 "흡수합병에 따른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율은 1.1% 일 것으로 주주가치에 영향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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