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 문학구장 'SK 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1대 1 동점 상황에서 박정권의 안타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한 점을 추가했다. 그러자 스마트폰에 알림이 울리며 상황을 알려주는 실시간 팝업창이 떴다. 8회까지 롯데가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자 승기는 SK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2대 1로 경기를 마쳤다.플레이오프 1차전이 펼쳐진 이날
SK텔레콤SK텔레콤0176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96,300전일대비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95,6002026.04.30 개장전(20분지연)관련기사과기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 점검…"시장 확산 지원"SKT, '라이브 투 카트'로 'NAB 쇼' 올해의 제품상SKT, 29년간 국가고객만족도 1위 지켰다…전체 산업군 중 유일close
의 프로야구 중계 애플리케이션 'T베이스볼'을 활용해 야구장 관람석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해봤다. 지난 8월 출시된 T베이스볼은 4G LTE 가입자들을 위한 전용 앱으로, 실시간 야구중계를 비롯해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볼 수 있다.
우선 외야 관람석이라 세부적인 경기 내용을 파악하기 곤란할 때 유용했다. 앱 '설정' 메뉴에서 관심있는 팀, 경기중 보고 싶은 상황을 설정해놓으면 앱을 꺼놓은 상태에서도 카톡 메시지처럼 알림창이 뜬다. 홈런 등 득점을 내거나 2루이상 주자가 진루하는 득점찬스, 투수 교체 등의 주요 상황만 골라볼 수 있다. 배터리 수명, 데이터 이용료 때문에 2시간여 계속되는 경기 전체를 보기엔 부담스러울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LTE 네트워크에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고화질 야구중계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종료 2시간 내 업데이트 되는 팀순위와 기록은 야구 마니아들에게는 더욱 요긴하다. 또한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시합 일정이나 선발 라인업 정보를 비롯해 팀·선수별 기록 정보까지 미리 챙길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베이스볼은 출시 2달만에 다운로드 가입자 72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하루 평균 5천여 명이던 신규 이용자 수가 준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이후 일 평균 5만명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페이지뷰도 하루 평균 13건으로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상승세와 맞물린다는 평가다. SK텔레콤 LTE 전용 요금제 가입자는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이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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