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케미칼, 글로벌 수요 부진 전망에 약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화솔루션 이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10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대비 3.73% 하락한 1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 골드만삭스, 교보, 모건스탠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4만여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한화케미칼을 19만9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시각 외국인도 한화케미칼을 8만6000주 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수요 부진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에서 18% 가량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낮췄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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