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옵션거래 전용 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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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은 11일 옵션 거래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옵션 전용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 평균 옵션 약정 40억원 이상 2개월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클럽 가입 익일로부터 총 3년 기간 동안 선물/옵션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가입자 전원에게 200만원 상당의 사은품으로 코스닥 펀드, 여행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기존 및 신규 고객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및 정원제로 동사 고객만족센터(1588-2428, 1544-2428)에서 이달 말까지 개별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클럽 가입 신청 후 익일부터 월 평균 옵션 약정 40억원 이상 2개월을 거래하면 그 후 클럽에 가입되는 방식이며, 가입 익일부터 월 평균 옵션 약정 20억원 이상 유지 시 총 3년간 원데이프리 혜택이 제공된다. 20일 연속 거래가 있으면 2, 4, 6영업일 등 짝수일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최광순 이트레이드증권 마케팅팀장은 "최저 수준 수수료 혜택뿐만 아니라 앞으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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