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실적+합병 시너지..↑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롯데하이마트 가 합병시너지와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해 23만8894주가 거래되고 있다.

21일 오후 2시26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일대비 3500원(5.34%)오른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옥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말로 예정돼있는 롯데쇼핑과 하이마트의 M&A는 하이마트에게 영업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이마트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상승시킨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8월 시즌 상품 매출 호조와 9월 매출 상승세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예상 밖의 선전을 달성할 것"이라며 "하이마트와 같이 실적이 뒷받침되고 펀더멘털이 견조한 중형주에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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