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다이어트 음료에 대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소비 침체와 경기 불황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식음료에 대한 매출이 증가일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4월말 선보인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룩(LOOK)'이 출시 4개월 만에 800만개 이상이 팔려나가는 등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이 팔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액도 200억원을 넘어섰다. 룩은 '가르시나 캄보지아 추출물(HCA)'과 '판두라틴'이 첨가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팀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다이어트 제품이 가장 잘 팔리는 시기로 하루 평균 12만개까지 판매를 달성했던 적이 있다"며 "제품 출시 2개월 만에 400만개를 돌파하고, 4개월 째 80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조만간 1000만개 판매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