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인 직원들은 지난 6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이건희 회장과의 점심식사'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차장급 이하 직원들로 소속 계열사는 삼성전자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테크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제일모직,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1명씩이다.
이 회장은 이들과 2시간 동안 편안하게 식사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참석자들은 갤럭시S3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갤럭시 탭 등을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6월25일 이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그룹내 공개모집을 통해 이 회장과의 오찬을 함께 할 직원 10명 선정에 나섰다. 약 2000명이 다양한 사연을 올려 경쟁률이 200대 1을 넘어섰으며 삼성그룹 내부 인트라넷에선 다양한 직원들의 댓글이 540여건이 넘어서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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