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회사 엔매스엔터테인먼트(대표 양재헌)와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03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9,7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84%
거래량
58,081
전일가
178,200
2024.05.0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리니지라이크 한계…전략변화 필요"공정위, 웹툰사업자 저작권 갑질 등 불공정약관 시정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소극투자 지속 시 도태…목표가↓"
close
(대표 김택진)간에 진행 중이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저작권 관련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 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엔씨소프트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가 자사의 저작물과 유사하다며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출시 및 기타서비스 금지 처분, 비밀 정보 반환, 손해 배상 등을 목적으로 소송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양사가 법정에서의 상호 공방 없이 우호적으로 합의하면서 향후 테라의 북미 서비스는 탄력을 받게 됐다. 양재헌 엔매스 대표는 "북미시장에서 테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며 "테라 이후 차기작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