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공항株, 새누리당 TK합동연설회 '혹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공항 테마주들이 모처럼 동반 강세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대구지역 연설회를 앞두고 신공항이 대선 공약사항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영흥 이 11.70% 급등 중인 것을 비롯해 동반선기와 영화금속이 나란히 4%대 중반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진인프라 도 1.53% 오르며 보조를 맞추고 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이날 오후 2시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다섯이 함께, 국민과 함께,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가 참석해 연설과 함께 정견을 발표한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