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찬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신임 대표 취임 후 진행된 수익 구조 개선작업에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단행본과 수학교재 부문에서 시장 유통 재고 정리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곽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취약점으로 '홈스쿨'을 꼽았다. 홈스쿨의 수수료율이 방문 판매보다 약 25% 높아 오히려 매출증가가 이익률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웅진씽크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어두운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곽 애널리스트는 "그간 적자 구조였던 6개의 영어학원이 정리되면서 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며 "어린이 과학공작소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어 이익률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올해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한 1967억원,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41.1% 하락한 80억원으로 예상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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