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불고기 양념을 구매한 30대 한 주부는 "개별 제품마다 개성이 있으면서 한데 모아 전체 소스라인을 컬렉션 하고 싶다"며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있다"고 말했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부장은 "백설소스 패키지는 미국, 유럽 등 여러 전문숍의 제품을 벤치마킹해 디자인 한 것"이라며 "백설소스와 함께라면 주방은 이제 요리와 스타일을 창조하는 아틀리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리온 '내츄럴치클껌'도 기존의 껌 포장과 달리 사각 슬라이드 케이스 형태로 이뤄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의 이 케이스는 음식점 쿠폰을 담거나 반짇고리 등 수납용으로 재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을 정도다.
▲고려은단에서 출시한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
고려은단이 출시한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도 국내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덧입혀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금속 재질 제품 케이스에 신인 예술가의 작품을 입혀 아티스트들에겐 등용문의 기회를, 소비자들은 예술품 컬렉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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