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웅진씽크빅 등 23社 1억12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번달 웅진씽크빅 등 23개사 주식 1억12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보호예수가 풀린 물량이 매물화되며 주가 하락을 불러올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곳의 100만주, 코스닥시장 상장사 21곳의 1억1100만주 등 총 23곳의 1억1200만주가 매각제한이 풀린다. 7월 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는 6월 1억9600만주에 비해 42.4% 감소했다. 지난해 7월 2억1600만주에 비해서는 47.8% 줄었다.코스피 상장사 가운데서는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최대주주보유분 94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이는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총 발행주식 수의 25.90%에 해당한다. 웅진씽크빅은 52만주가 매각제한 해제를 받는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2.01% 규모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양시멘트, 포인트아이, 오리엔트정공, 스템싸이언스, 에어파크, 금성테크, 웹젠, 대양전기공업, 잘만테크, 옵티시스, 비티씨정보통신, 무한투자, 파인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상아프론테크, 동양텔레콤, 이화전기공업, 지아이블루, 캔들미디어, 하이비젼시스템, 경봉 등 21곳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특히 대양전기공업과 상아프론테크, 경봉은 각각 총 발행주식 수의 66.66%, 57.65%, 53.1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보호예수는 신규 상장 후 일정기간 동안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등의 주식 매각을 제한함으로써 시장의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7月 웅진씽크빅 등 23社 1억1200만주 '보호예수 해제'

7月 웅진씽크빅 등 23社 1억1200만주 '보호예수 해제'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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