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한 197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2160억원을 밑돌 것"이라면서 "4월 하순부터 월 2회 일요일 강제 휴무가 지역별로 적용된 데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이익모멘텀도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평균 6.1% 하향조정했다"며 "강제 휴무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적용 점포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하반기에도 기저 효과가 예상만큼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더욱이 정치권 여야 모두 규제 강화를 논의하고 있어 추가 규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부작용 나타나고 있어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으나, 추가 규제 뉴스는 주가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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