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정부가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업체를 늘린다는 소식에 탄소배출권 관련주가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2시20분 현재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업체인
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
0257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55
전일대비
3
등락률
+0.40%
거래량
99,313
전일가
752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e공시 눈에띄네]코스피-3일 자산 1조원 넘는 지배구조 의무공시 기업 345개사…전년比 130개사 ↑
close
는 전일대비 65원(5.96%) 오른 1155원에, 온실가스 감축 시설기술을 보유한
후성
후성
0933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770
전일대비
280
등락률
+3.74%
거래량
677,656
전일가
7,49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삼성전자 '상생협력데이'…"자동화·무인화 미래대비 혜안으로 지속성장"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
close
은 150원(2.88%) 상승한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
08652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106,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739,206
전일가
106,0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코스닥 1%대 상승 마감…외인·기관 '사자'코스피·코스닥, 기관 '사자'에 상승…반도체 ↑·자동차 ↓[마켓 ING]코스피, 5월 FOMC 소화하며 2700선 회복 시도 전망
close
도 500원(7.09%) 상승한 7550원을 기록 중이다.환경부는 10일 2012년도 온실가스 지정예정 관리업체 목록을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주)한화, STX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584개 업체가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90곳에서 19.2% 확대된 것이며 사업장 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4231곳의 두 배에 육박하는 7964개다.
이처럼 대폭 늘어난 것은 2014년까지 관리업체 지정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도록 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때문이다. 지정되는 업체는 내년 3월까지 2009~2012년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산정 후 검증을 거쳐 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며, 정부의 감축목표 부여에 따라 목표관리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