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TV CF 론칭..일체형비데 공략 강화

대림바스 TV CF 속 한 장면

대림바스 TV CF 속 한 장면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욕실업체 대림B&Co (대표 이해영)는 욕실 브랜드 대림바스의 일체형비데 '스마트렛' TV CF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F는 대림바스의 상징인 북극곰을 내세워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CF에서 갈라진 북극 빙하를 하나로 합치려는 북극곰의 움직임은 양변기와 비데가 합쳐진 스마트렛의 특성을 표현한다"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이색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대림바스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스마트렛의 비데 렌탈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TV홈쇼핑과 온라인몰 등 유통 채널을 꾸준히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넓힐 예정이라고 대림비앤코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업계 최초로 일체형 비데를 대상으로 한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격은 월 2만9700원이고 1시간 내 무료설치를 보장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대림비앤코 관계자는 "올해 주력 사업인 프리미엄 일체형 비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