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安風' 다시부나.. 희비 엇갈린 박근혜 테마주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여권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관련주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조현정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대표이사인 비트컴퓨터 는 1.19% 오른 5940원, 박 위원장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 EG 는 2.79%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위원장의 저출산 대책에 관련주로 묶인 아가방컴퍼니 는 1% 오른 1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메디앙스 는 2.44% 내린 2만원으로 약세다. 이외에 제이준코스메틱 가 4.50% 떨어졌고, TYM 이 4.23%, 서한 이 4.94%, 대유에이텍 이 4.55% 내림세다.

박 위원장의 복지정책과 관련해 거론된 세운메디칼 은 1.61% 내린 3670원에 거래되고 있고, 휴비츠 가 0.98%, 인바디 가 0.13%, 메타바이오메드 가 0.63% 씩 각각 하락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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