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4일 오전 9시46분 전일대비 1100원(2.60%) 상승한 4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은 5000원(3.51%) 떨어져 13만7500원을, 하나금융지주는 450원(1.0%) 내린 4만4450원을 나타내고 있다.전일 포스코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SK텔레콤과 KB금융, 하나금융지주의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포스코 블록딜로 KB금융이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포스코는 KB금융 지분의 1%인 386만주의 블록세일을 결정했다"며 "이번 블록세일을 통해 포스코의 KB금융 보유지분은 3%(1159만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물량부담(오버행) 이슈 해소로 주가 상승 걸림돌이 사라졌다며 적극적 매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