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의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주가수익률(EPS) 대비 PER 8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PER 10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PCB) 업체들의 주가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는 판단이다.김갑호 연구원은 “심텍이 경쟁사들에 비해 스마트폰 비중이 낮다는 이유로 경쟁사들 대비 할인 돼 거래됐지만 멀티칩패키지(MCP)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스마트폰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주 대주주가 시간외 대량매매로 지분을 143.3만주(4.8%)를 매도했지만 지분율 하락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대주주가 보유중인 워런트(250만주)를 행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며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에게 인수돼 유동성 확대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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