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은행권이 저마다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돈 장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고 진정한 '공익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올해를 '따뜻한 금융'의 추진 원년으로 정하고 고객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은행을 비롯한 8개 그룹사별로 '따뜻한 금융 추진단'을 설치했다.또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지주 및 8개 그룹 부사장급이 모인 ‘따뜻한 금융 추진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우선 이달 말까지 각 그룹사별로 기존의 상품, 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리뷰를 실시한다. 상품의 개발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그 적정성을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