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연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는 아큐시네트 관련 지분법 손실로 지난해 4분기 9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4분기 매출액은 2153억원,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11.5%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날씨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국내 매출 증가폭이 둔화됐다"며 "지난해 겨울 재고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해 올해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실적은 소폭 하향 조정하지만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유효할 것이라 내다봤다. 유 애널리스트는 "적자전환 주 요인은 아큐시네트 관련 지평손 349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반영된 일회성 손익을 제거하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영업이익 개선에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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