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SO간 수수료 분쟁은 스카이라이프 이익모멘텀에 긍정적요인"이라고 평가했다.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케이블TV와 동등 조건을 전제로 지상파 방송사별로 가입자당 월 280원의 재전송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케이블SO와 지상파 방송간의 협상에서 이보다 낮은 수준의 수수료가 논의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스카이라이프에게는 비용 절감 요인이 될 수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재전송 수수료가 가입자당 월 200원으로 인하될 경우 비용절감 효과는 2012년 49억원, 2016년까지 누적액 559억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16년까지 영업이익은 평균 11%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90억원보다 낮겠지만 이후 개선추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가입자의 이익기여 본격화와 홈쇼핑 수수료 증가추세 지속, 콘텐츠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 증가세는 지난해대비 6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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